올해 추진한 혁신성과 공유로 혁신역량 레벨 업

▲임춘택 에기평 원장(앞줄 왼쪽 4번째)이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된 부서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앞줄 왼쪽 3번째)이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된 부서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3일 올해 진행했던 혁신성과 공유를 위해 서울 강남구 헤리츠컨벤션에서 ‘제2회 전직원 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에기평 임직원과 국민참여혁신단 등 150여명이 참여, 2019년도 에기평 혁신과제 성과 공유 및 추진에 노력한 부서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소통강화 및 참여확대를 위해 에너지정책 및 공공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들로 구성한 모임이다.

지난 1년간 에기평은 ▶국민 안전을 위한 안전 분야 연구관리 혁신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및 메타 기획 착수 ▶공공기관 최초 포용헌장 제정 등 혁신적인 과제들을 적극 추진했다.

워크숍에선 올해 추진과제에 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실시간 소통형 온라인 메타순환평가 안착과 메타기획 착수’ ‘에너지벤처금융 활성화’ ‘에너지전환 혁신’을 우수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일·생활 균형과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부서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로는 불필요한 야근 근절을 위한 시간외근무 제도 개선과 함께 모바일 업무포털 기능 개선이 제기됐다.

임춘택 원장은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에너지연구개발 혁신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에기평 모든 직원이 혁신리더로 제 역할을 다해 포용국가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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