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 동참해 1000만원 상당의 화훼 구매행사 가져

▲한난 직원들이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구매한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한난 직원들이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구매한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수립한 경제활성화 종합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10일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구매행사를 가졌다.

한난은 본사 및 19개 전 사업소 임직원이 1000만원 상당의 꽃다발과 화분 등을 구매, 해당 지역 화훼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화훼농가 꽃 구매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한난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내부역량을 총동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난은 지난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7000만원을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