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발전 및 침수우려 시설 등 현장점검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이 태풍에 대비해 태양광발전을 점검하고 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왼쪽)이 태풍에 대비해 태양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8호 태풍 ‘바비’의 본격 영향권 돌입에 대응해 공사 발전시설과 침수우려 시설물을 점검하고 도민이 접근 및 출입할 수 있는 시설물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강풍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25일부터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발전단지 등 주요 시설물에 24시간 모니터링 및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황우현 사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 태풍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점검결과에 따른 안전조치 시행과 피해 최소화 등 비상 대비체제 유지를 지시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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