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취임식 갖고 제31대 원장직 공무 시작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장

[이투뉴스] 김태균 신임 한전 전력연구원장<사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위협과 변화하는 에너지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31일 취임사를 통해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연구원이 항상 앞에서 전진하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31대 전력연구원장으로 공무를 시작한 김 원장은 1996년 한전에 입사해 전력연구원 전력계통그룹장, R&D정책팀장,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연구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한양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이 대학에서 석·박사학위 받았다.

작년부터 전기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학문적 깊이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송변전기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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