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디지털테라피 기업인 ㈜싸이큐어(대표 황원준)와 산학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산학 공동 프로젝트 추진,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기관 및 학교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근 ㈜싸이큐어는 공간살균기 큐어클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 고성능의 제품을 제작하여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AR) 골프 스윙연습기, 혼합현실(MR) 디바이스 큐어글래스를 개발 중에 있다.

㈜싸이큐어는 2020 산학협력 EXPO에 우수 기업으로 기업 소개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 산학협력의 전망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창출한 신지식과 첨단기술, 창의적 인재양성 과정 등을 함께 공유한다.

세명대학교 IoT융합시스템학과 홍성일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세명대학교 IoT융합시스템학과 학생들이 회사에 채용되었으며, 학생들이 실무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업무수행능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양 기관의 실질적인 발전과 동시에 공간살균기 큐어클린 개발에서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곧 출시하는 큐어클린 신제품은 스마트폰 앱, 리모콘을 이용하여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더 광범위한 살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산학 공동발전과 더불어 수도권 이외의 지역사회 인재 육성 장려에 앞장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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