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모노룸
▲사진 제공=모노룸

프래그런스 브랜드 모노룸(대표 유호석, 이나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빈치에서 <기억의 심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들의 기억 속 자연의 냄새를 구현한 향을 통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획 전시이다.

모노룸은 향기를 바탕으로 삶에 영감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직접 조향한 향으로 캔들, 디퓨저, 룸스프레이, 인센스와 같은 향기 제품을 만들며 클래스, 향 전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주최하는 예술상품 개발유통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시에서 경험한 향을 향수와 디퓨저 제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모노룸의 유호석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 많은 이 시기에 향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예술로 치유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자연을 주제로 풀어낸 4가지 향과 그 향에 영감을 받은 음악, 사진, 오브제 요소로 전시 공간을 방문하는 분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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