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개발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생활방역키트 받아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김진희 한지개발원 이사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가 '원주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정배 대한석탄공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김진희 한지개발원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가 '원주 문화예술 분야 상호협력 업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7일 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과 ‘원주지역 문화 예술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내 문화예술분야 협력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측은 이를 통해 문화예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협약식 체결 후 한지개발원은 석탄공사 측에 코로나19 극복에 조력하기 위한 생활방역키트(마스크 등)를 전달했다. 이는 9월 한지개발원의 온라인 원주한지문화제 개최를 지원한 석탄공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유정배 사장은 “원주는 지난해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등 일상 속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는 원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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