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토탈,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약
GIG-토탈,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약
  • 진경남 기자
  • 승인 2020.11.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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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소·중공업 등과 협력관계 지속 구축할 계획
▲GIG-토탈과 SK건설 관계자가 부유식 해상풍력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IG-토탈과 SK건설 관계자가 부유식 해상풍력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토탈(Total)이 SK건설과 업무협약을 갖고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GIG와 토탈은 지난해 7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2.3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초기사업 포트폴리오를 공동개발하는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었다. 

국내 최초로 RE100 가입을 선언한 SK그룹 산하 SK건설은 그룹 정책에 따라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해상부유체를 포함한 해양 및 항만공사 설계·조달·시공 경험을 활용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GIG는 전세계 녹색경제 성장 확산을 기업 강령으로 삼고 있는 글로벌 그린인프라 투자 및 개발 전문기업이다. 영국 전체 해상풍력 건설 및 운영 용량의 50%를 투자하고 있다. 아시아 전역 4.5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용량을 포함해 25GW 이상의 글로벌 개발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토탈은 연료, 천연가스,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에너지그룹이다. 커뮤니티와 함께 202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에 투자하고 있다. 토탈의 목표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35GW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다.

GIG-토탈은 한국에서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한국 조선소, 중공업, 관련 중소기업들과 협력한다. 이를 통해 국내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을 부흥시키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SK건설은 그동안 GIG-토탈과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해 왔다. 초기 사업개발, 지분출자, EPFC(설계∙제작∙시공), O&M 전 과정에 국내 파트너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동반성장 및 지속성장 기틀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GIG-토탈은 울산시와 현대중공업 등 정부 및 국내 관련 기업들과 부유식 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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