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온라인으로 캐나다 관련 생태계 및 전략·정책 소개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오는 10일 ‘광산에서 e-모빌리티까지, 캐나다 배터리 밸류체인 사업기회’ 웨비나(Web+Seminar)를 연다. 이번 웨비나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주일본캐나다대사관, 주대만캐나다무역사무소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ZOOM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자에게 접속을 위한 별도링크를 보낼 예정이다.

캐나다는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모든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EV)·배터리 및 관련 사업환경에 있어 중국, 일본,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잇점이 많은 국가로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2040년까지 자동차 내수시장의 100% 탄소 무배출화와 캐나다 EV·배터리 및 관련산업 생태계 육성정책을 바탕으로 북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캐나다 EV·배터리 관련 기업·기관의 연사들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와 정부차원의 산업육성 전략 및 정책, 사업진출 기회에 대해 소개하기로 했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주한캐나다대사관 상무과를 통해 답변받을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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