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입도자 대상 거리두기 실천 독려

▲제주에너지공사와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캠페인 실천 독려를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캠페인 실천 독려를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제주연안여객터미널 2부두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사와 함께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제주에 입도하는 방문객과 도민에게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입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600매를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설치해 강화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와 굿네이버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부호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지금은 일상생활 속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개별 방역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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