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 자동세척기 공동개발, 향후 타 산업에도 기술적용

▲박종선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장(왼쪽)과 권흥민 화전산업 기획실장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박종선 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장(왼쪽)과 권흥민 화전산업 기획실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박종선)는 15일 사회적기업인 화전산업(대표 정인애)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화성시 삼보광산 수질정화시설에 사용할 고효율 pH센서 자동세척기를 양측이 공동개발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개발한 기술을 타 산업 분야에도 확대적용해 시장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선 경인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의 혁신 아이디어를 사회적 기업과 공동개발해 시장경쟁력 확보 및 고용창출과 더불어 동반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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