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활용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교육 플랫폼 구축
VR 활용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교육 플랫폼 구축
  • 채제용 기자
  • 승인 2020.12.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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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현장?체험 중심 콘텐츠로 효과 극대화
▲산안센터 연구원이 VR을 활용한 암모니아 냉동공정 학습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산안센터 연구원이 VR을 활용한 암모니아 냉동공정 학습과정을 시연하고 있다.

[이투뉴스] VR을 활용한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교육 플랫폼이 구축돼 현장?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교육생의 안전관리능력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과 가스안전관리 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적용한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에 대한 이론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훈련과 사고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암모니아 냉동공정 학습훈련, 암모니아 가스누출 비상대응훈련, 냉동설비 가동 전 점검 및 운전훈련, 냉동설비 가동정지 훈련, 냉동설비 유지보수 훈련 등이다. 이 같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생의 안전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산안센터는 프로그램 구축 단계에서 20년간 국내외 독성가스 사고사례를 분석해온 관련업계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사고예방 및 안전훈련에 유용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가장 표준화된 암모니아 냉동제조시설 모델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전문성을 더했다.

허영택 기술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으며 실제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의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민간 등에 교육 인프라를 지원해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는 풍부한 디지털 교육플랫폼 구축경험과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립한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가상현실, 증강현실, 융합형 혼합현실 등을 활용한 독성가스 비상대응 훈련 체험존과 실제 독성가스 시설의 야외 사고대응훈련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독성가스 안전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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