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공간 활용 태양광시설 시공

[이투뉴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최근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전략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감축 기반 조성에 기여도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아이오니아는 부산 지역 신재생에너지기업이다. 유휴 공장지붕과 부지를 활용해 기업이 태양광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부가이익을 창출을 돕고 있으며,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사업 기업에 선정됐으며, 부산시 426가구에 태양광을 시공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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