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수목원 위상 확립 및 정원문화 정립할 것”

[이투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영태 국제협력담당관(부이사관, 48세)을 제11대 국립수목원장에 임명했다.

최영태 신임 국립수목원장은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후 산림청에서 산림휴양정책과 및 산림정책과 사무관,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산림생태복원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최 원장은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원으로서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가대표 산림생물종 연구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것은 물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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