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정비조 등 전문기술인력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한파로 얼어붙은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정비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한파로 얼어붙은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정비하고 있다.

[이투뉴스] 영하 18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한파로 천연가스 공급량이 최대치를 경신할 만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정비를 통한 유지관리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최근 지속되는 역대급 한파에 따라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하고 완벽한 설비 정비를 통해 차질 없는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긴급정비조, 비상출동상황반 편성 운영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 현장에 숙련된 전문기술인력을 신속하게 투입시켜 생산 및 공급설비 유지관리에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 한파가 길어져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을 상회함에 따라 노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고용노동부)’를 활용하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전국 71개 구간을 365일 안전점검하는 관로검사원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한 기록적 한파, 태풍 등 자연재난·재해 정보를 TBN 한국교통방송에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고영태 사장은 “1년 365일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천연가스의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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