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최우선 사업장 조성에 힘 쓸 터"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김우곤 전 하동발전본부장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1987년 한전에 입사해 하동발전본부 제1발전소장, 대구그린파워 사장, 안동발전본부장, 신인천발전본부장, 하동발전본부장 등을 지냈다. 

부산 동성고, 해양대 선박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발전소 건설 및 안전분야의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우곤 신임 본부장은 “사람 최우선의 안전 경영방침에 따라 안심할 수 있는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적 가치의 창출, 친환경 전원 전환 선도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발전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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