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중개 발전량 예측기술 활용해 집합자원 다변화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이 한마음에너지(대표 이대영)와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전력중개사업 및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참여 ▶집합자원 다양화 및 발전량 예측 정확도 개선 ▶전력중개사업발전을 위한 활동 등 상호발전적 관계를 구축한다.

한마음에너지는 전국에 태양광발전소 130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도로 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시공 및 운영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오랜 기간 연구개발 등을 통해 태양광발전량 예측기술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전력거래소 주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에서 기업 중 유일하게 태양광, 풍력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해줌 측은 기간망인 도로를 따라 발전시설 특성을 고려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 향상과 유의미한 빅데이터 수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현 대표는 “한마음에너지와 해줌의 협력을 통해 집합자원 다변화 및 예측고도화를 이룰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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