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전부터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방그룹의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가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지난 19일(금)부터 문을 연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내부를 수시로 방역하고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입구에는 소독게이트와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사전에 예약을 한 방문객들의 발열을 체크한 후 입장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석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상담사와 방문객 간의 대면 접촉 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정지역에서 제외된 김포마송택지지구에서 지난해 11월 이미 대방그룹은 브랜드 파워와 비규제지역 효과에 힙입어 '김포마송지구 대방엘리움 더 퍼스트' 572가구 물량에 2,990건 청약이 접수되며 선착순 잔여세대 없이 최단기로 분양을 마쳤다. 대방그룹은 도시 경쟁력의 발전을 통해 글로벌 혁신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김포마송택지지구 비규제지역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를 지난 1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완판 신화를 이어가던 김포마송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김포마송 디에트르'는 1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12개월) 이상, 모집공고일까지 주택형별,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접수 자격이 갖춰진다.

2순위 청약은 모집공고일까지 지역별 예치금과 상관없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이지만 거주의무기간에 의한 제약이 없다. 더욱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서도 자유롭다.

김포시는 현재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부지역을 잇는 GTX-D 노선 공개 시기가 다가오면서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 들썩이며 봄바람이 불 조짐이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발표한 2021년도 업무계획에서 GTX-D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6월 노선을 확정해 반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GTX-D 노선 공개 계획 발표 후, 김포와 관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부동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김포아파트 단지들이 검색 순위 상위랭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이며 호가가 한달새 1.5억이나 올랐다.

노선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는 김포~부천, 삼성동 일대를 지나 하남으로 잇는 철도가 생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노선이 확정되면 김포는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만약, GTX-D가 개통된다면 수도권역 1시간 이내, 강남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마송택지개발지구 B4블록에 위치한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총 539세대, 지하 2층 ~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되어 539가구를 공급한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 인기 평형 중심의 ▲59㎡ A 52가구, ▲59㎡ B 142가구, ▲59㎡ C 135가구, ▲59㎡ D 210가구로 구성된다.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의 아파트, 주상복합,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신규 론칭 브랜드로 금년부터 김포마송,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예정하고 있으며 '김포마송 디에트르'로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이번 견본주택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3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월 10일(수) 당첨자 발표에 따라 서류 심사 및 부적격자 확인 절차가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지난 19일(금)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서 개관되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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