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열린 제55회 납세자의날 시상식에서 박근영 라헨느코리아 대표가 '아름다운 납세자'에 선정,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홍남기) 표창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9일에 국세청(청장 김대지)에서 사전 발표한 포상후보자 54명 가운데, 정부 공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30명이 아름다운 납세자에 선정 되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도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거나 경제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납세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박근영 라헨느코리아 대표는 성실납세와 장애인 고용단체 및 사회복지단체 등과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써큘레이터 등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하였으며, 청소년 보호육성 지원을 위한 봉사 및 현물기부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 받았다.
수상소감으로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이 납세자의 날 영웅이다. 포상에 정말 감사 드리며,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매년 변함없이 기부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헨느코리아는 2021년 브랜드평가 대상 1위를 수여했으며,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써큘레이터 등을 제조 및 전문유통을 하는 회사이다.
또한 모범납세자에는 연예인 조정석, 박민영, 야구선수 양현종 등 1,057명이 수상하였다.
국세청은 2021년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30명을 홈페이지에 3일 공개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