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동부지사, LPG안전지킴이 사업 등 논의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11일 공사 교육장에서 가스사고 예방 및 2021년 사업추진과 관련해 지자체 가스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5년간 동절기 가스사고가 늘어나는데 따른 분석 및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부탄캔 파열사고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경북동부지사 관할 지자체 사업인 타이머 콕 보급 1500세대, LPG용기 사용가구 개선사업 460세대, LPG안전지킴이 사업 2000세대 등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성원 경북동부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캠핑 및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이 늘면서 휴대용가스레인지 파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업추진에 있어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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