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 및 일반인 참여 행사

▲한마음씨앗 전시회 안내 포스터.
▲한마음씨앗 전시회 안내 포스터.

[이투뉴스] 한화솔루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된 어린이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마음씨앗 캠페인’ 일반인 참여 행사를 연다.
 
한마음씨앗 캠페인은 돌봄 공백이 생긴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 심리안정 교육 후 완성된 작품을 온라인전시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자에게도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마음 씨앗 홈페이지에 전시된 그림을 감상한 뒤 가장 인상 깊은 작품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그림에 공감하고 투표한 횟수가 늘어나면 홈페이지 씨앗은 나무로 자라 꽃을 피운다. 투표참여 목표인원 달성 시 한화솔루션은 정서적 문제를 겪는 아동들을 위한 치료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대전, 여수, 울산 3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62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사 심리안정교육을 후원했다. 

홍승아 한화솔루션 사회공헌담당 과장은 “한마음씨앗 캠페인이 어린이의 마음방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마음의 휴식을 갖고 후원목표 달성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방과후 놀이교실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저소득 아동 가정 명절 음식 후원 등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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