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2곳 급식 환경개선 및 침구류 지원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 직원들이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에 급식조리기구 등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 직원들이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에 급식조리기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7일 진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위치한 충북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진행됐으며 산업가스안전기술원(원장 박종곤) 주도로 이뤄졌다.

복지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는 진천군 소재 사회복지기관인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 진천군 노인복지관에 급식조리기구와 침구류를 기증하고, 안전한 가스사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가스안전책자를 전달했다.

박종곤 산업가스안전기술원장은 “지역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산업가스안전교육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의 가스안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기술 지원활동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은 산업가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2017년 설립돼 독성가스 중화처리, 시험인증, 독성가스 안전관리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기술원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