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산 전년대비 9.3% 증액된 27억원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최재범)는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서면결의로 이뤄졌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안건을 서면으로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사업 방향으로 법정 시험·검사업무 강화, 표준화 및 연구개발사업 내실화, KAS 및 단체표준 인증업무 활성화, 회원사 경쟁력 제고 및 진흥회 역량 확대에 나선다. 또 회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진흥회 운영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예산을 전년대비 9.3% 증액된 27억원으로 확정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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