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마망베이커리&카페 4호점’ 개관 및 운영 지원

▲윤형민 한난 사회공헌단장(오른쪽 3번째)이 성남시 및 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마망 4호점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윤형민 한난 사회공헌단장(오른쪽 3번째)이 성남시 및 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함께 마망 4호점 오픈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8일 성남시 수정구 성남꿈꾸는예술터 2층에서 ‘마망베이커리&카페 4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마망베이커리&카페는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한난은 그동안 카페 인테리어 및 필요 물품 등 카페 개관 및 운영을 지원해 왔다.

한난은 2009년 17억을 투자한 독거노인복지주택 아리움(ARIUM) 건립 당시 1층에 조성한 ‘마망베이커리 2호점’을 계기로 2019년에 3호점, 올해는 4호점 오픈을 지원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한난은 이번 마망베이커리 4호점 오픈을 통해 14명의 지역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형민 한난 사회공헌단장은 “마망 2호점으로부터 시작된 인연이 어느덧 4호점 개관까지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한난은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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