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인천본부·인천도시가스·삼천리 합동점검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왼쪽)과 이창우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이 입상배관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왼쪽)과 이창우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이 입상배관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19일 도시가스 입상배관 차량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권역내 도시가스공급사인 인천도시가스, 삼천리와 합동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지역은 노후된 주택밀집지역이 다수로 골목길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협소한 도로가 많다. 이에 따라 야간 운전 시 취약한 상황으로 차량추돌에 따른 가스누출사고 발생소지가 적지 않아 공급중단 등 대형사고 개연성이 높다.

합동점검반은 이사철 탑차의 후진, 주차장내 주차, 야간운전 부주의 등으로 주요사고가 발생되고 있다고 판단해 야간에 시인성이 큰 반사스티커를 입상배관 등에 부착 설치하였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차량추돌로 인한 인명피해와 가스 공급중단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추돌 우려가 있는 가스시설물의 사전보완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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