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공유보고회 개최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4일 대전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공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장기(’18~’25년) 목표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일자리 창출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올해 일자리 추진계획에 반영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정관 개정으로 수소 신사업에 진출하고, 엔지니어링 분야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 등 업 연계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작년 한 해 87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년도 487명 보다 80% 향상된 성과로 일자리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작년 우수사례로 발표된 핵심사업 분야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K뉴딜 일자리’는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포용성 분야 ‘중증 장애인 직업훈련공간 일터 조성’ 및 공공 분야 ‘비정규직 정규직 직고용 방식 전환 및 일자리 가치지수’는 고용의 질 부분에서 외부관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스기술공사 상생협력처장은 “정부가 1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이상 창출을 공언한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채용을 늘리는 것 외에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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