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성남지역 인재에 장학금 전달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4일 성남주민신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소상공인 자녀 10명에게 모두 100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한난과 성남주민신협이 협력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회복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창화 사장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부모와 자녀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공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구매조건부 R&D 지원사업을 비롯해 협력 중소기업 장기재직 근속 포상, 동반성장 협력대출 등 다양한 지역주민·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