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접수…수소충전인프라 구축·제3기업 투자유치 등 수행

[이투뉴스]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오는 16일까지 회사를 이끌 사장을 모집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 등이 2019년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우리나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부문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수소산업의 마중물 역할과 신규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수소경제와 수소사회 준비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와 회사 장기발전전략 수립 및 이행역량을 지녀야 한다. 또 기업경영 및 조직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최고경영자로서 자질과 능력을 지니고,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주요 직무는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제3기업 투자유치 ▶대정부 업무협력 ▶산업기술 협력 등이다. 이외에도 회사 대표자로서 경영성과에 대한 책임을 지며, 이사회 소집 및 주주총회를 이사회에 결의해 주주총회 의장 등을 수행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서류평가 합격자에 한해 26~27일 역량평가 및 면접을 가질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자질과 능력, 전문지식 및 경영경험, 비전제시 및 조직관리 능력, 인성 및 덕목 등이다.

지원자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에서 양식을 받아 16일까지 사장추천위원회 이메일(yessnc@hynet.co.kr)로 제출하면 된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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