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신뢰와 협업소통으로 국민경제 기여해야"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투뉴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사진>은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신뢰와 협업소통, 미래지향, 상생협력 등을 4대 신(新)경영방침으로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번 신경영방침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역량 강화와 정도(正道)에 기반한 성과창출 및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내부역량 결집 등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전력거래소가 전력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문이다.

아울러 국가와 사회가 전력거래소에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가를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기관 사명을 충실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2001년 전력시장 개설과 더불어 창립돼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정동희 이사장은 이달 1일 조영탁 전 이사장 후임으로 취임해 현재 제9대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