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광업소 확진자 없어, 지역사회와 노하우 공유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직원들이 갱내를 방역하고 있다.
▲석탄공사 도계광업소 직원들이 갱내를 방역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한 노력을 취합한 ‘2020년 코로나19 대응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공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립한 대응체계, 예방활동, 신속대응 및 조치, 점검 및 감독 등의 사내활동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기부활동, 지역사회 방역동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망라했다.

석탄공사는 백서를 각 광업소 협력업체 등에 배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사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한편 올해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해 본사 및 각 광업소에서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는 방역성과를 달성했다”며 “노사공감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이 고통분담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크게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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