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관련 업무협약 체결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류성주 한화큐셀 진천공장 부사장(오른쪽)이 13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가운데),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류성주 한화큐셀 진천공장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자체 및 지역 기업이 손을 잡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진천군(군수 송기섭), 한화큐셀 진천공장(부사장 류성주)은 13일 충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교육을 맡고, 진천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수혜대상 추천 기능을 수행하며,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이들 3개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해 물품후원 및 집수리 지원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지원과 후원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음성·진천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인근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활동 토대를 마련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활동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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