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리더십·브랜드전략·서비스 가치 등에서 고평가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15일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S-OIL은 CEO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전략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올해 신설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로 각각 선정됐다.

S-OIL은 이같은 성과가 정유, 석유화학, 윤활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로 브랜드가치를 강화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OIL은 정품·정량을 회사가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수준을 유지하는 등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과 공익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시각구조물(signage) 도입,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전기자전거 제휴 등 환경변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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