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기술동향 및 설비개선사례 등 기술정보 신속하게 공유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사내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해 본사와 19개 전 사업장이 최신기술 동향이나 설비개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기술공유 라이브러리는 부서별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전문 기술정보를 체계적인 분류를 통해 전사로 공유 및 전파하는 것을 위한 것으로 클라우드 업무망을 활용해 별도 투자비용 없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한난은 플랜트 현장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현업 적응과 기술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라이브러리는 에너지신기술 발전 속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노하우 축적과 효율적인 활용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집단에너지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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