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영모)는 27일 통영시 오비도에서 도서지역 안전공백 해소를 위한 가스시설 개선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가스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시켜 가스안전을 실현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시설개선에는 가스안전공사 직원 5명을 포함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3명과 시공업자 1명이 참여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시공업자는 오비도 18세대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30세대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설치한 데 이어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 사용요령을 교육했다.

정영모 경남서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 관계자분들에 감사하다”면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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