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연료로 활용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연료로 활용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1.05.11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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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에어레인과 업무협약 통해 바이오가스 융복합사업 추진
지자체에 B2H 사업모델 확산…수소경제·온실가스저감 동시에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수소경제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순환자원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B2H(Biogas to Hydroge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바이오가스수소화 사업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공급받아 고순도 메탄을 만들어 이를 연료전지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또 이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기체분리막으로 포집, 관련 산업체에 판매하는 친환경 신사업 모델이다.

특히 한난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모델은 음식물쓰레기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축산 분뇨 등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에어레인이 순환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사업처장(왼쪽)이 에어레인 관계자와 순환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난은 B2H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이산화탄소 분리 정제, 포집 분야의 강소기업인 에어레인과 3년간 함께 연구를 수행해 공동특허를 확보했다. 또 최근 에어레인과 ‘B2H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장기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했다.

이를 계기로 한난과 에어레인은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기물 및 축산분뇨 처리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융합한 B2H 사업모델을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만영 한난 신성장본부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B2H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활용을 비롯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탄산 이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그린뉴딜 융복합 사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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