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르신 대상 카네이션 140개 기탁

▲제주에너공사 관계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양로원에 카네이션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에너공사 관계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양로원에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의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이 늘어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열었다.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 140개는 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 도움을 받아 ▶제주요양원 ▶제주양로원 ▶제주평화양로원에 상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했다.

강보신 제주에너지공사 감사인권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JECO(제주에너지공사, Jeju Energy COrporation) 마음나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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