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남동농업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유훈수 인천시환경국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훈수 인천시환경국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대표 정진서)는 12일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인천시와 남동구, 남동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 2022년부터 가동될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도시가스 개질방식으로 하루 최대 600kg의 수소를 생산한다. 승용차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인천도시가스는 지역 내 수소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2022년 예상되는 2500대 규모의 수소승용차 연료공급을 위한 배관을 건설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오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20개소를 구축할 예정인 인천시는 지역 내 수소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협업체제 등 수소생태계를 다지는 시책에 역량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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