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0명과 특강…“기업회계 중요성 깨달아”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첫줄 왼쪽 세 번째)이 원주금융회계고에서 특강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첫줄 왼쪽 세 번째)이 원주금융회계고에서 특강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이청룡 이사장이 강원도 인재양성을 위해 일일강사로 나섰다. 광해공단은 12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를 방문해 회계 및 금융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인 ‘굿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날 이청룡 이사장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서구문명 발전과 회계의 역사’를 주제로 재학생 50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에 이사장님이 사기업과 공기업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섞어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다”며 “기업 회계업무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잡 프로젝트는 광해공단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및 지역 3개 고등학교(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원주의료고)가 참여한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이다. 진로비전 전문가 특강, 자기소개서 전략 및 모의면접 등 취업·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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