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째 전 임직원 참여와 기부로 후원금 조성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상무이사(왼쪽)가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상무이사(왼쪽)가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서)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88명의 임직원이 모금한 15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00년부터 올해까지 22년 동안 끊임없이 계속된 나눔 활동은 올해에도 인천도시가스 전 임직원들의 참여와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빈곤 가정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어린이재단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급식비 후원’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규 인천도시가스 경영지원담당이사는 “올해로 22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인천지역 결식아동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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