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소네트워킹데이 열고 현황공유 및 상호발전 도모

▲수소산엽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2021 수소네트워킹데이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소산엽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2021 수소네트워킹데이에 참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는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회원사 간 기업 네트워킹 강화 및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1 수소네트워킹데이를 최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이영철 수소산업협회 기술부회장의 세미나 강연 및 조지훈 특허청 동력기술심사과장의 '수소산업중소기업을 위한 특허경영전략' 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플랜텍, 현대건설기계, 효성중공업 등 50여개 수소산업 관계자 및 협회 회원사들은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수소산업협회는 3월 특허청과 수소경제 활성화·그린뉴딜 구현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분야 기업들의 효율적인 R&D 방향을 설정하고,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및 지재권 경영전략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회원사 혜택 일환으로 특허법인 태평양과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지재권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수소산업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갖고, 하반기 행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고 회원사 간 파트너십, 사업수주, 네트워킹 구축 등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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