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5주년·가정의달 맞이 행사, 지역농가 소득보탬 기대

▲광해관리공단은 원주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노인 대상 친환경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원주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층 노인 대상 친환경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공단창립 15주년과 가정의달을 맞아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층 노인에게 친환경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꾸러미는 150개로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협업해 노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제철과일로 구성했다.

광해공단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지역농산물 매출이 급감한 농가와 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지역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광해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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