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후변화시대의 에너지산업 강의

[이투뉴스] 인하대학교는 22~23일 ‘석유가스, 수소,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주제로 ‘16회 에너지자원 단기교육’ 강의를 연다.

강의는 수강자에게 에너지와 기후변화, 화석연료, 석유가스 산업구조를 소개하고 수소 및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 등 기후변화시대의 에너지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커리큘럼은 ▶에너지원과 석유가스의 역할 ▶석유가스 자원개발 특성 및 유가 전망 ▶석유가스·LNG 저장 및 운송 ▶비전통자원 개요 및 전망 ▶수소에너지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으로 이뤄졌다. 강의는 화상채팅앱 ZOOM을 통해 최대 15명까지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강사로는 인하대학교에서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를 맡고 있는 신현돈 교수가 참여한다. 신현돈 교수는 캐나다 알버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Conoco Phillips 연구소, Suncor(Petro-Canada), Husky Energy, Shell 연구소, 한국석유공사 등 다양한 산업체를 거친 바 있다.

강의료는 30만원으로 전액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이메일로 전송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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