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 기술학교 세미나서 국내 사례 공유

▲광해공단 사옥 전경.
▲광해공단 사옥 전경.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몽골 중앙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3~4일 ‘폐광지역 진흥 및 광해관리 기술학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사회적책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에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 광업중공업부,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광해공단 몽골사무소에서 주요인사 30명이 참석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광업이 발달했으나, 최근 폐광시기가 도래한 광산이 증가하면서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 등 지역진흥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해공단은 세미나에서 폐광지역 광해관리 기술 및 국내 각 폐광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진흥사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실시한 광해관리 및 지역진흥사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몽골 폐광지역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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