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3일 부산지역의 가스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초도순시에 나섰다.

이날 임사장은 특정설비업체인 영도산업을 방문해 가스업계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365일 가스안전을 당부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영도산업은 1974년 설립돼 LPG용기용 밸브, 고압가스 용기용 밸브, CNG 용기용 밸브, 공기 호흡기 밸브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한 임해종 사장은 지역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국민에게 신뢰받는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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