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으로 만나는 조지아 국립공원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1.06.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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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아, 국립공원 경관사진 100점 양국 동시 전시

[이투뉴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조지아 카즈베기 국립공원
▲조지아 카즈베기 국립공원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사옥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볼 수 있다.

국립공원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사진은 매년 열리는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국립공원 사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조지아 사진은 카즈베기 등 8개의 현지 국립공원 대표 사진들이다.

▲우리나라의 북한산 국립공원.
▲우리나라의 북한산 국립공원.

조지아는 해발 4000m가 넘는 봉우리로 구성된 우수한 산악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특히 카즈베기 국립공원은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결박당한 채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배경 장소로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열릴 예정인 조지아 보호지역청 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상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지아 보호지역청은 자국과 비슷한 산악형 국립공원이 많은 우리나라의 선진 공원관리 기술을 전수받아 단기간에 보호지역 관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실장은 “양국 국민들이 우수한 국립공원 경관을 사진으로 감상하며 힘을 얻기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국가와 교류협력을 통해 보호지역 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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