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8일 창원시 의창구 전통시장인 도계부부시장을 찾아 국민점검단과 함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이연재 이사는 도계부부시장 번영회 고객센터에서 이유원 상인회장을 비롯한 국민점검단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도시가스와 LPG를 사용하는 점포 60개소를 둘러보며 가스시설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연재 이사는 “전통시장의 경우 다수 점포가 밀집돼 가스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가스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연재 이사는 이날 오전 도시가스공급사인 경남에너지를 방문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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