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서 전기차배터리 실리콘 기술 선봬

▲인터배터리 2021에 참가한 다우 부스.
▲인터배터리 2021에 참가한 다우 부스.

[이투뉴스] 다우는 9~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1’에서 자사의 실리콘 기술 및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우는 이번 전시회에서 열전도성 실리콘, 실리콘 EMI 차폐물질, 실리콘폼 등을 공개하고 이러한 솔루션이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우의 열전도성 실리콘은 광범위한 점도, 경화 속도 등으로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늘어나는 전자제품 열 관리 수요를 충족한다. 또 다우의 EMI 차폐물질은 고밀도 패키징 및 고속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응용분야에서 전자기 간섭을 차단하면서 전기를 전도하도록 조정하는 고도의 실리콘 기반 기술이다.

특히 다우실™ EC-6601 전기전도성 접착제는 전자기 호환성을 위한 150%의 신장률, 높은 차폐 효과, 강력한 접착력, 내구성 좋은 기계적 특성 및 전도성으로 인해 배터리, 레이더, 카메라 및 5G 기지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다우 실리콘폼은 부품에 직접 분사되고 경화되는 단열솔루션 및 폼-인 플레이스 개스킷을 찾는 제조업체에 디용대비 효율적이고 신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열을 가하면 경화 속도가 빨라지고 생산성이 향상된다.

다우는 이번 인터배터리를 통해 자사의 재료과학 전문기술이 운송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저탄소,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촉진시키고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했다는 점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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