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5만개소 안전점검

▲여름철 전기안전 요령 ⓒ전기안전공사
▲여름철 전기안전 요령 ⓒ전기안전공사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여름 장마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시행한다.

공사는 이달 18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기재해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5만개소에 대한 안전점검과 아파트‧학교시설을 대상으로한 폭염 정전사고 예방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수해취약시설에 대한 정부‧지자체 합동 안전점검과 전력계통 점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현장 전기안전 실태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과 자체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기사용 중 불편사항에 대한 문의와 신고는 전기안전공사 콜센터(1588-7500)를 이용하면 안내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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