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한상원 전문검사기관협회장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한상원 전문검사기관협회장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 음성 본사에서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장 및 김영태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장과 면담을 갖고 하절기 가스사고 예방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임해종 사장은 한상원 전문검사기관협회장과 고압가스 제품에 대한 검사품질 확보 및 재검사 미실시 제품에 대한 현장단속 강화 방안 등에 논의하고, 김영태 가스시공업협의회장과 시공업 경쟁력 확보 및 가스시공업무 지역협의체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 사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대해 양 협회장은 앞으로 공사가 현장의견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요청하고 회원사 독려 등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영태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회장은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자녀를 보살피고 있는 가스안전공사 노경곤 주임의 사연을 접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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