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킴이 mireco 활동’ 일환…장애인 사회참여 조력

▲광해공단 및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방역물품 전달을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해공단 및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방역물품 전달을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30일 관내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비접촉식 자동 손소독기 및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신체 재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지시설이다. 하루 평균 400명의 장애인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자랑한다.

광해공단이 지원한 손소독기와 방역마스크는 복지관 출입구, 물리치료실, 식당 등 이용이 많은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광해공단이 해마다 펼치는 ‘안전지킴이 mireco 활동’의 일환이다. 광해공단은 매년 안전 취약계층에 소화기, 마스크, 교통반사 표지판 등 안전물품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남상용 광해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조력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지킴이 mireco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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